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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구입했는데 갑자기 이상이 생겼다?

엔진이 멈춘다?

미션이 고장 났다?

어떡하지?

사기당한 건가?

 

이런 고민하고 있다면 이 글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글 주요 포인트!!

성능 보증 보험이란?

활용 방법

주의 사항!

 

 

목차

     

     

     

     

    사고난 자동차

     

     

    성능 보증 보험이란?

    중고차를 구입한 시점부터 1개월, 2000km 이내에 차량에 문제가 발생된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마련한 보험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보상을 받는 것이 성능 기록부를 교부하는 업체와 알선 딜러, 매입 딜러 그리고 고객이 함께 합의하는 문제였기 때문에 아무런 죄가 없는 고객도 어느 정도 비용을 부담하게 되어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러한 현실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서 출고하는 거의 모든 차량이 이 보험을 의무로 가입하여 앞으로 문제가 생길 경우, 그리고 그것이 합리적으로 증명될 경우 보험사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다.

    딜러와 고객 둘 다 마음이 놓이게 도와주는 아주 좋은 마련이다.

    물론 보험이라는 게 말 그대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는 안전장치이기 때문에 문제없이 보험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혹시 모를 필요한 상황에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험이라고 할 수 있겠다.

     

     

     

    활용 방법

    먼저 중고차를 구입할 때 이 보험을 위해 적게는 1~2만 원에서 많게는 1~20만 원 정도까지의 비용이 발생된다.

    비싼 차량일수록, 그리고 외제차량의 경우에는 금액이 더 비싸진다. 중고차를 출고할 때 이 보험을 들고, 보증되는 범위를 확인하자.

    소모품과 같은 것들은 보증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다 보증이 된다면 그 금액이 정말 많이 비싸질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보험은 구입할 당시에 성능기록부에 기록된 것과 다른 점, 혹은 이상이 있는 점을 보상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성능기록부에 자동차 상태 부분을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해당 부위에 미세 누유가 있다고 체크가 되어 있거나, 성능 점검자 기타 의견에 그와 비슷한 내용이 있다면, 혹시 이후에 그 부위에 문제가 생겨도 절대 보상받지 못한다.

    성능 보증 보험을 가입해 주는 것은 알선하는 딜러가 알아서 잘해주겠지만, 내가 구입하는 중고차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은 고객도 함께 해야 하는 부분이다.

    정확히 보증 보험료로 얼마가 들어가고 보증범위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한 후 서류를 받고 적어도 구입시점부터 1달 2000km 이내까지는 소장하고 있자.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 딜러에게 연락을 해서 성능 보증 보험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주의할 점!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간혹 구입한 중고차에 이상이 생겨 가까운 카센터로 가서 수리를 하고 딜러에게 연락을 하는 경우가 있다.

    참으로 난감한 경우다.

    이 보상은 보험사에서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보험사와 협력하여 일하는 협력사에 가서 수리를 받아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니 꼭 기억하자.

    혹 중고차에 문제가 생긴다면 가장 먼저 차량을 구입한 딜러에게 연락을 하자.

     

    (물론 믿을만한 딜러를 만나 거래를 해야, 구입 후에도 연락이 가능할 것이다. 믿을만하지 않은 딜러들은 계약 이후에는 연락을 받지 않는 경우도 많다.)

     

    딜러에게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한 후 보험사에 먼저 연락하여 고객에게 가까운 협력 카센터를 소개받고 그곳으로 가서 점검을 받아보면 된다.

    물론 보증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는 부분에 이상이 생겼을 때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는 점 다시 한번 강조한다.

    그리고 앞서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보험사와 협력하여 일하는 업체에 가서 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했는데, 간혹 지방 시골에 살고 있는 고객이라면 근처에 협력 업체가 없을 수도 있다.

    보증 수리받으려고 근처 큰 도시까지 가야 되는데, 차량이 굴러가지도 않고 레커차를 부르면 비용이 더 발생되는 난감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이럴 땐 보험사와 협의하여 보험사에서 산정하는 금액 수준 내에서 수리가 가능한 우리 집 근처 카센터를 찾아 함께 일할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있다.

    이 부분도 역시 협의하여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딜러가 중간에서 잘 도와줘야 한다.

    반드시 중고차에 이상이 생긴 시점에 딜러에게 연락하자!!

    카센터에 들어가서 정비를 받을 후에 딜러에게 연락하면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중고차를 구입한 후 당황하고 있을 당신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믿을만한 딜러와 만족스러운 거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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